꾸리아
2024.03.26 10:29

성주간 훈화 -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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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성주간 레지오 훈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지난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강론 때, 십자가 위에서 하느님께 버림받기까지 우리를 구원하시고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 앞에서 놀라움의 은총을 청하자고 권고하셨습니다.

“주님과 주님의 파스카에 대해 무엇이 가장 놀랍습니까? (놀라운 것은 바로) 그분께서 굴욕의 길을 통해 영광에 이르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고통과 죽음을 받아들이심으로써 승리하십니다. (...) 영광의 관 대신에 가시관을 쓰신 그분을 보는 것. 선하신 그분께서 모욕당하시고 짓밟히시는 것을 보는 것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왜 이 모든 굴욕을 감내하셨습니까? 주님, 왜 당신께서는 이 모든 것을 행하도록 당신 자신을 맡기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시고, 우리를 고통과 죽음에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려고 그렇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놀라움의 은총을 청합시다. 이번 성주간 동안, 놀라움의 은총을 받기 위해 눈을 들어 십자가를 바라봅시다. 

- Fr. 고 안젤로 -

성주간 훈화 - 십자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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