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방
조회 수 462 추천 수 0 댓글 0
걸레 같은 사제 – 동정일 베드로(중국인)


나한테 꿈이 있습니다.
걸레 같은 사제가 되는 것입니다.

권력 있는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체면 있는 사람들이 나를 경멸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지식 있는 사람들 나를 무식하다 하고
부유한 사람들 나를 비천하게 보더라도
나는 견디어 냅니다.

찬미와 인정, 환호와 갈채,
명예와 꽃다발은 나의 몫이 아니고
부모와 친구와 지인들이
나를 이해 못하더라도
나는 참아 냅니다.

다만 걸레처럼
자신은 처참하지만
세상의 모든 먼지를 닦아내는 것처럼
가난한 사람들 돌보아 주고
아픈 사람들 위로하며
어려운 사람들 도와줄 수 있다면 만족하렵니다.

병자는 치유해주고,
죄인들을 용서해 주며
기도 부탁하는 사람들의 전구를 충실히 이행하고
성사의 거룩한 거행과 열성적인 봉사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을 사람들한테 보여주는
사제다운 사제가 되렵니다.

두 손 모아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제
예수님을 닮은 사제가 될 수 있는 은총을
애절히 청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공동합의성' 실현을 위한 제언 (본당 발전을 위한 참고 글) 2 file 대천홍보분과 2019.11.10 3078
공지 (공지) 서로 나누고 싶은 내용을 등록해 주세요. 대천홍보분과 2019.04.26 3051
공지 (공지) 교리의 모든 것을 배워봐요~~ file 대천홍보분과 2019.01.24 2998
128 교황청, "SNS 시대에 맞게 성모발현 신속평가" 도입 file 대천홍보 2024.05.18 354
127 대사제의 기도 (제1,2,3부) 대천홍보 2024.05.16 412
126 어머니의 자부심, 그리고 하느님께로 가는 영광 1 대천홍보 2024.05.11 1319
125 어떤 것은..... 대천홍보 2024.05.07 407
124 모두가 변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1 대천홍보 2024.05.07 405
123 살아 있는 것, 살아 가는 것, 살아 내야 하는 것 1 대천홍보 2024.05.07 408
122 술이 주인이였던 경험 2 대천홍보 2024.04.30 246
121 나는 그분을 안다. 3 대천홍보 2024.04.15 342
120 나는 왜 이럴까? 3 대천홍보 2024.04.13 309
119 성시간-성체거양 때 바라보아야 하나요? 예! 2 file 대천홍보 2024.04.06 245
118 매월-첫주-목요일, 성시간 전례에 대하여.... 2 file 대천홍보 2024.04.04 1485
117 꼭! 아버지, 어머니께 보청기 해드려요~~ 2 대천홍보 2024.04.01 277
116 제천시, 배론성지~박달재 7.8㎞ 구간 성지순례길 조성 file 대천홍보 2024.03.23 186
115 19일 출간예정, 교황의 자서전 '인생: 역사를 통해 본 나의 이야기' 대천홍보 2024.03.18 144
114 인공지능(AI)을 다루는 방법 (프로그램 작성 사례) file 대천홍보 2024.02.08 458
113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가이드 (환경부, 23-12-07) file 대천홍보 2024.01.09 376
112 같이 보는 2024년도 ★★교구 사목 지침 1 file 대천홍보 2023.12.01 439
111 성지 순례 여행에서 뜻 밖의 인연....묵주선물 이야기 file 대천홍보 2023.11.26 450
110 행복이 경계를 벗어날 때 1 대천즈카르야 2023.10.20 836
» 걸레 같은 사제....동정일 신부 대천즈카르야 2023.10.20 46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