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위령성월,
세상에서 죽어간 모든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은혜의 때입니다.
가끔 가톨릭교회가 바치는 이 기도만큼
순수하고 온전하여 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땅의 기도가 또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알 수 없는
숱한 영혼들을 위해서 바치는
땅의 기도에 기울여 응답하시는
하느님의 자비에 감격할 뿐입니다.

위령성월은
저질 믿음을 고쳐 격상시키시려는 주님의 아름다운 계획입니다.
우리 믿음이 놀라운 생명력을 발휘하여
믿음의 증거가 온 세상에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하느님의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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