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미시움
2023.03.09 22:23

2023년 3월 꼬미시움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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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
양산 온유하신모후
(26) 꼬미시움 훈화


사순시기를 지내며


사랑의 슬픔 - 홍수희


당신은 내게
기쁨만 주실 줄
알았습니다
.

다시는 내 맘에
눈물이 없고
즐거움만
함께할 줄
알았습니다
.

어리석은 내가
바보입니다
.

어찌 늘 햇볕만
마당에 쬐일 줄을
기대하였는지요
.

그리하면
당신 이뻐하시는
내 마음의 정원에
꽃잎인들 말라죽지
않겠는지요
.

비라도 좋으니
내려주셔요
.
세찬 바람이라도
좋으니 불어주셔요
.

그리하여,
사랑의 정원에는

변덕스레 쉽게
시들지 않는
꽃나무가 아아
무성히 자라

슬픔이 기쁨 되는
그 이치를 끝내
알게 하여주셔요



간만에,
홍수희님의 시집을 꺼내 읽었다.

이것저것 마음의 정리가 필요할 땐
가끔 시집을 읽는다
.

사순시기는
무겁고 힘겨운 시기로 느껴지나
,
찬란한 봄을 기다리는
희망의 시간임을 새삼 깨닫는다
.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사순시기는 언제나 있겠지만
때론 그것으로 인해
비로소
감사한 마음
,
겸손한 마음 되새기게 되고
희망을 품고
소박하게나마
행복을 느끼게 된다
.


- 석판홍, 당신을 생각합니다.」 中에서


2303 사순시기를 지내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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